w. Rasp 🍓
🔊 S1mba - Rover (ft. DTG)
(사실 이번 전시 대부분이 미디어 작품이라 음악을 들을 수 없었지만… 메모할 때나 뉴스레터를 작성할 때는 이 노래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더라고요? 🤩라즈만의 사견이긴 합니다 하하! 함께 감상하며 전시를 다시 떠올려보면 어떨까요?)
이번 전시의 가장 색달랐던 점은 바로 대부분의 작품에 **‘프레임’**이 없었다는 것입니다. 단순히 미디어 전시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실 수 있겠지만, 히토 슈타이얼의 작품이 국제적으로 대두되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. 😶
앞선 소제목에서 저는 이번 전시를 ‘깨는’ 전시로 명명해보았는데요. **프레임의 부재와 ‘깸’**에는 어떤 공통분모가 있을까요? ✨